초등학생 일땐 별 신경 안 쓰였는데

중학생이 되고 보니

점점 거북목이 되어가고 눈도 나빠지고...

큰 애 키울땐 고가의 각도조절 책상이 없어 평범한 책상 사용중인데

멀쩡한 책상을 버릴수도 없고 해서 고민중

인터넷에서 우연히 발견후 바로 구매 했습니다.

중학생이라 길이를 800으로 해야하나 망설이다가 600으로 했는데 전혀 문제 없어요

제품 샌딩도 완벽해서 가루 떨어지거나 그런거 없었구요

무게감이 있어 바닥에 깔라고 같이 보내주신 고무 없어도 전혀 밀리지 않습니다.

동생이랑 번갈아 가며 들고 옮겨서 쓰고 있는데

조만간 하나 더 사야 할것 같네요.

요 근래 물건 사서 이렇게 만족도가 높은 상품은 없었어요.

단지, 책 미끄러 지지 말라고 상판에 올려놓는 고무매트가

조명에 반사되어 눈이 피로해집니다. 아무래도 밤에 공부하게 되는데요.

사무실에서 쓰는 초록 매트 있잖아요. 그런걸로 사이즈 맞춰 옵션으로 올리면

엄마들이 더 선호 할것 같네요.